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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몰 입점 관련

박리다매, 환경에 적응하는 어떤 방법 어제 친한 분이 전화로, 저녁 약속이 있는지 물어보신다.저녁 약속이 없으면, 종로3가에 좋은 식당이 있으니 같이 만나자고 하신다.마침, 선약이 없어서 OK... 약속장소를 카톡으로 받아 위치를 검색해보고 출발했는데, 전철을 갈아타는데 시간이 걸렸고,근처에서 정확한 위치를 몰라 헤매다보니 15분 정도 늦은 것 같다. (전철역에서 미리 전화해서인지) 도착하자마자 불판에는 돼지갈비가 올려져있고,육회도 한 접시가 준비되어 있었다.가끔 같이 술을 마시던 분이기에 서로의 취향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고나 할까? 그런데, 불판에 올려진 돼지갈비가 평소에 주문하던 양과 크게 달랐다.보통 식당에서는 200g을 1인분으로 하여 판매하는데, 아주 양이 많은 것이다.메뉴판을 봤더니, 이 식당에서는 300g을 1인분으로 판매하니,.. 더보기
메르스와 청룡열차 보름 전부터인가,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나 추가 감염자도 거의 없어서이제는 메르스가 거의 해결된 듯 하다. 물론 오늘 현재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36명, 치사율은 약 19.4%이며 격리중인 사람도 410명이니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전국민이 허둥대던 6월 초에 비하면 심리적으로 대략 종식된 듯 하다.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메르스 관련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마스크나 손소독제, 체온계를 취급하던 업체는 상당한 매출을 올렸을 수 있지만,그 외 다른 제품을 취급하던 많은 분들은 심각한 매출 손실을 입었을 것이다. 5월 말부터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찾는 기관이나 기업체들이 많다 보니그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들은 품절과의 전쟁을 해야 했고,그 제품을 취급하지 않았던 업체들도 덩달아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경우.. 더보기
내꺼인 듯 내꺼 아닌 어떤 특판 얼마 전이었다. 친구가 급하게 특정 제품에 대해 제안서를 보내달라는 것이었다.항상 그렇듯이 저녁 7시쯤 전화해서 다음 날 오전까지 제안서를 달라는... 그 친구는 대학교 같은 과 친구이고, 코스닥에 등록하려는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하기에등록하려는 업체에서 필요한 홍보물품을 찾는 것이었고,제안한 제품 100%가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채택확률이 무척 높았기에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부랴부랴 특정 제품을 찾는다는 공지를 올렸더니, 몇 곳에서 제안서를 받았고,받은 제안서를 부랴부랴 정리해서 보낸 다음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랬더니 다시 며칠 뒤 그쪽에서 마음이 바뀌었다고 다른 분야의 제품을 찾는다고 하여다시 또 공지하여 제안서를 받고, 정리하여 보내는 일을 반복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처음에 제안했던 .. 더보기
짧은 영업, 긴 마케팅 최근 메르스가 전국민을 공포로 몰면서 외출을 꺼리는 경향이 많다보니메르스 감염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매일 늘어가는 메르스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확진 지역이 늘어나고 있으니마음 편하게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활동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마스크나 손소독제는 구하려고 해도 없었는데,요즘 공급하겠다고 하는 업체가 많아지고 있으니 멀지 않은 시기에 또다른 사태(?)가 염려되기도 하지만, 그 문제는 다음에 이야기하자. 어느 제품이던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시장 가격이 형성되고,어느 순간 특정한 이유로 품귀현상이 빚어지면 시장 가격이 오르게 된다. 며칠 전, 마스크가 한참 품귀였던 시기,기관이나 기업체에서 마스크를 대량 구매하려고 하다보니 품귀현상.. 더보기
어떤 복지몰 업체의 황당한 갑질 2주 전쯤 모 복지몰에서 갑자기 연락이 왔다.여러 벤더들을 불러놓고 6월부터 새롭게 바뀌는 정책에 대한 설명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워낙 급하게 연락한 것이라 여러 벤더들의 공통된 시간을 잡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고,느낌상 3-4번에 걸쳐서 모임을 가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약속한 시간에 도착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있으니,다른 벤더들도 몇 몇 참석했고, 잠시 뒤 회의(?)가 시작되었다. 복지몰 거래처가 많이 늘어서 자사의 매출이 많이 늘었는데,복지몰 벤더가 많이 늘어서 개별 벤더 입장에서는 매출이 준 경우가 많을 것이다.따라서 6월부터는 이런이런 정책을 펴서 개별 벤더 매출을 늘려주겠다는 식.... 거기까지는 좋았다.메인이나 카테고리쪽 배너를 만들어주면 매출이 올라갈 것이라는 말까지는... 그런데 뜬금없이.. 더보기
제안서 양식에 맞춰 제안주세요. 싫은데요? 개인적으로 복지몰 벤더 사업을 시작한 뒤로 약 2,500개 정도의 제품을 취급해보았다.여러 곳에서 받은 제안 중 취급하려는 제품은 데일리업 블로그에 올렸다. http://dailyup.tistory.com/ 8년 전 처음 복지몰에 벤더로 등록할 때 제안했던 제품은 전자사전 딱 한 품목이었는데,몇 달 사이에 제품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거래업체도 차츰 늘게 되었는데,문제는 각 업체마다 제안 양식이 조금씩 달랐고, 그 양식에 맞춰 제안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흔히 복지몰 업체와 복지몰 벤더의 관계는 상호 협력관계이기도 하지만,실제 업무적인 면에서 갑 을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복지몰 업체에서 지정한 양식대로 제안을 해서, 가능 여부를 통과한 제품만 등록할 수 있고,제품 등록은 했지만, 승인이 빨리 나지 .. 더보기
결제가 어떻게 되세요? 판촉, 특판 등을 진행하다보면 가끔 결제 문제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일반적으로 복지몰이나 큰 업체를 통해 판촉물을 납품하거나 특판이 이뤄질 경우그 업체에서의 결제는 배송완료 후 익월말 혹은 그와 비슷한 시기에 결제해주는 것이 일반적이기에제품을 공급하는 벤더나 제조사 입장에서는 상당한 자금이 묶이게 되기 때문이다. 카드사나 보험사 등도 특정한 결제일(예를 들어 익월 25일, 익월 말)에 결제하는 것이 기본적이기에상시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라고 해도 그 날짜에 맞춰 결제를 받게 된다. 카드사나 보험사가 쉽사리 망하거나 결제가 안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지만,그렇다고 제조사가 모든 업체와 직접 거래할 수는 없기에일반적으로 중간 유통이나 벤더사를 통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중간 유통이나 벤더.. 더보기
"뭘 고민해, 비가 와도 가는 거지" 십여년 전, 아이들이 초등학생일 때 이웃집 사람들과 굉장히 친하게 지냈다. 당시 우리는 4층집에 살았는데, 3층집 아이는 우리 둘째와 나이가 같고, 같은 학교에 다니다보니엄마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고,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빠들도 자주 만나 술도 마시고, 산행도 많이 하였다. 게다가 2층에 사는 집은 우리 둘째보다 한두 살 차이였고,같은 건물은 아니었지만 어떤 집은 우리 첫째, 둘째와 나이가 같은 남매를 키워서자연스럽게 엄마들이 먼저 친해지고, 차츰 아빠들끼리도 같이 어울리는 사이가 되었다. 처음에는 집 근처 공원이나 가까운 산에 네 가족이 함께 다니다가날씨도 좋고 하니, 2박 3일 같이 놀러가자는 말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놀러갈 날짜와 장소를 정하게 되면,그 다음부터는 네 가족의 엄마들.. 더보기
제안서는 언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을까? 얼마 전 보험회사 RC들에게 판매할 제품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더니,여러 곳에서 제안서를 보내주셨고, 많은 분들을 만나보았다. 관심 있는 제품을 받아서 보험회사에 제안하더라도 모두 선정되지는 않지만,나름 많은 제안서를 보내 선정 결과를 받아본 입장에서는선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제품은 중간에서 커팅해주고,필요에 따라 어떤 점 때문에 중간 탈락(데일리업 입장에서 컷팅)했는지 설명드린다. 중간 탈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온라인에 등록되지도 않고,상세 이미지도 없는 그런 제품일 것이고,특정 금액대의 개별 배송인데, 카톤 단위의 배송만 해주겠다는 경우가 많았다.(이런 경우에 대해서는, 형식불비라는 글을 썼는데, 이 글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판촉 특판 제안서를 제대로 보내는 요령 더보기
삼성화재, 삼성생명 RC용 상시 판매제품 제안주시기 바랍니다. 제안 받으시는 회사 정보회사명데일리업담당자명김영인연락처& 메일011-758-7840 & poor2@nate.com마감일자4/21(오후 6시), 이후 상시엔딩처명노출을 하지 않으시려면 ** 으로 표시를 하셔도 됩니다.기 타 타겟층보험회사 영업사원(RC)제안 상품군캠핑/소형가전/주방용품/욕실용품/생활용품/자동차관련비제안상품군식품, 화장품류 납품 정보납 기수 량대략적인 수량 표기인 쇄무 단 가세금 포함배송비포함납품 방법개별결제 방법 비 고 요즘 보험회사에선 보험 모집인을 RC(Risk Consultanst, 위험 관리사)라고 하더군요. 삼성화재의 RC는 2만명~2만5천명 정도 되고, 삼성생명은 그보다 약간 적은데, 보험회사 RC는 영업을 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드리고 있습니다. 영업의 성격상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