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절 특판의 적은 카드할인? 오픈마켓의 노마진? 아직 7월도 지나지 않았고, 휴가 시즌이 막 시작되었는데, 복지몰/폐쇄몰, 금융권/카드사 등을 대상으로 한 명절 특판은 시작되었다. 기업체나 기관 입장에서 실제 추석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는 상황이더라도 미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명절 선물을 수배하기 때문에 관련 업체에서는 많은 제안서를 준비해서 보내야 하다보니, 덩달아 추석 분위기가 난다고나 할까? (혹시 추석 제품의 제조/유통하는 사람들은 늦어도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늦어도 이번 주까지는 판매가와 공급가를 책정해서 홍보해야 막차라도 탈 수 있다는 사실~) 문제는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눈 앞에 닥친 여름휴가나 다른 쪽에 관심이 있지, 한참 남은 추석에 대한 걱정이나 준비할 생각도 없는 상황이기에 한동안은 제조사와 유통업체만 바쁜 상황이 될 것이.. 더보기 복지몰 벤더의 딜레마 45 : 신생 복지몰구축(예정) 업체에 대한 조언 복지몰 벤더 입장에서는 복지몰 내에서 판매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수급하고 싶어한다. 또한 어렵게 수급한 제품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많이 판매하고 싶어한다. 물론, 제품 공급업체와의 계약 혹은 제안서가 복지몰/폐쇄몰에 한정한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복지몰/폐쇄몰/특판 이외의 기존의 온라인 시장이나 오프라인에는 침범하지 않고, 제한된 영업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그런 과정에서 기존 복지몰/폐쇄몰에 대한 정보을 얻게 될 때마다 새로 입점해서 매출을 늘릴 것이냐, 여러 가지 상황을 좀더 체크해서 입점할 것이냐를 고민하게 된다. 나름대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복지몰을 새로 구축하려는 업체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실제 몇 업체와는 직.. 더보기 복지몰 벤더의 딜레마 26 : 우산 장수, 나막신 장수 데일리업에서 판매하는 제품 수가 많다보니, 제품 성격에 따라 계절을 타는 경우가 많다는 걸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여름철이 되어 방학 혹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자주 찾는 제품은 여행관련 제품이다. 특히 여행용 캐리어는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을 전후로 하여 주문이 부쩍 느는 현상을 보이다가 오늘처럼 주말마다 6주 연속 비가 오는 시기에는 주문이 잠시 주춤한다. 대부분의 제품은 복지몰/폐쇄몰에서만 판매하는 권한을 갖고 있지만, 특정 제품들은 오픈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기에 그런 현상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복지몰/폐쇄몰 이용자나 오픈마켓 이용자 모두 계절의 흐름에 민감하며, 특정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특정 제품의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문제는, 계절의 변화에 .. 더보기 복지몰 벤더의 딜레마 24 :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 가르기 얼마 전 일이다. 아는 친구를 통해서 특정 제품을 복지몰에도 판매하고, 오픈마켓에서도 판매해달라는 제안이 들어왔다. 복지몰에서 판매할 경우 온라인 가격보다 낮아야 하기 때문에 가격을 잘 지킬 수 있는지, 공급상에 문제가 없는지, 결제 방식에 대한 확답까지 확인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이미 1년 반 전부터 유사한 제품을 판매해본 경험이 있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지만, 차별화된 디자인이 복지몰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오픈마켓에 판매해도 된다는 것이 괜찮은 조건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각 복지몰에 제안하여 등록/판매해 본 결과 반응이 괜찮은 편이었다. 포인트 지급 시기와 맞물려 특정 복지몰에서는 꾸준이 주문이 들어왔으며, 오픈마켓에서도 (다른 판매자들과도 경쟁해야 하지만).. 더보기 복지몰(폐쇄몰)에서 품절은 어떤 의미일까? 다양한 제품의 여러 복지몰 업체에 공급하다보니 각 제품별로 각 복지몰 업체의 MD에게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고, 승인을 받은 다음에는 각 복지몰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제품을 등록해야 한다. 각 복지몰의 영업전략이나 MD의 성향에 따라 승인이 쉽게 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승인을 아주 늦게 해주거나 못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제품을 공급받더라도 실제 모든 복지몰에 입점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공급업체 입장에서 소수의 제품을 복지몰에 일일이 쫓아다니며 승인을 받는 것보다 복지몰 벤더를 통해 공급하는 것이 승인될 확률이 더 높은 것이 사실이다. 벤더 입장에서도 소수의 제품 공급업체와의 거래가 부담스러운데, 복지몰 업체 입장에서는 업체관리의 부담 등으로 인해 더 기피하기 때문이다. 판매가격과 결제조.. 더보기 폐쇄몰과 오픈마켓의 전쟁, 오프라인과의 혈투 2008/10/06 - [복지몰 입점 관련] - 복지몰(폐쇄몰)에서의 대목은 언제일까? 윗 글에서 금년에 책정된 복지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연말에 소멸되기 때문에 복지몰 이용자 입장에서는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제품을 많이 구입하게 되고, 복지몰에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매출은 덩달아 늘어나게 된다고 하였다. 쉽게 말해서,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안 쓰면 없어질 복지 포인트로 '뭐라도' 구입하게 되는데, 제품공급업체나 벤더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그 '뭐'에 포함되어야 매출이 느는데, 복지몰 내에는 실제 무수히 많은 제품들이 입점되어 있기에 그 안에서 제품 간의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옛날,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이 삼천 궁녀를 데리고 있었다고 하는데, 삼천 궁녀 입장에서는 의자왕의 승은(?)을.. 더보기 복지몰(폐쇄몰)에서의 대목은 언제일까? 어떤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일반적으로 특정 상품이 잘 팔리는 시기가 있다. 예를 들어 물놀이용품이나 스키장비 등은 특정 계절에만 많이 팔리기 때문에 계절상품이라고 하고, 12월부터 2월까지는 졸업식, 입학식이 몰려있기 때문에 졸업 입학관련 상품이 잘 나가는 시즌이다. 마찬가지로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등이 몰려있기 때문에 관련된 제품들이 많이 판매될 수 밖에 없다. 그보다 좀더 범용적으로 대부분의 판매자가 대목을 보는 시기는 추석이나 설 명절 시즌이다.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줄 다양한 선물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의 복지몰(폐쇄몰)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흔히 일반인들이 접하지 못하는 폐쇄몰의 성격을 갖고 있는 복지몰이지만, 실제 복지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