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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몰

종이 세금계산서, 전자 세금계산서 복지몰(폐쇄몰)에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각 업체별로 매월 매출액을 정산하고 그에 따른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받고) 세금계산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고 그에 따른 금액을 입금하는 업무량 자체가 늘고 있다. 공급업체의 제품종류에 따라 복지몰(폐쇄몰) 내에서 선호도가 다를 수 있고, 제품의 인지도나 경쟁제품들과의 역학관계 등에 따라 판매액은 다를 수 밖에 없고 계절적인 요인이나 포인트소멸시기에 따라 판매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나름대로 복지몰 내에서 선호되는 제품의 매출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비선호 제품군은 상대적으로 매출규모가 적고 매월 정산하는 금액자체가 적어서 공급업체의 담당자가 매출정산이나 세금계산서 발송을 깜빡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복지몰 업체 입장에서는 매월 5일에서 8.. 더보기
복지몰에서 연말연시 대목이 있을까? 2008/10/06 - [복지몰 입점 관련] - 복지몰(폐쇄몰)에서의 대목은 언제일까? 위 글에서는 다른 마켓과는 달리 임직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복지몰의 특성상 잔여 포인트는 소멸되는 특성에 따라 연말에 집중적으로 포인트 소진이 이뤄진다고 했는데, 엄밀히 따져 12월 연말 특수는 없었다. 가장 큰 이유는, 복지몰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면 이용자도 좋고 벤더 입장에서도 그만큼 취급하는 제품이 다양하게 판매될 수 있어서 좋은데 가끔 깜빡 잊고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실제 포인트 미 사용시 소멸에 대한 안내를 11월부터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포인트 사용이 실제 11월 안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지몰 내에서 준 강제적으로라도 매출이 발생되는 시기는 12월.. 더보기
데일리업(Dailyup) 대 데일리업(DAILY UP)의 전쟁(?) 날마다 새로워지고(日新又日新), 날마다 업그레이드되겠다는 의미로 데일리업(DailyUp)이라는 상호를 쓴 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 개인적으로 디지털컨텐츠 유통을 전문적으로 하겠다는 의미로 를 슬로건으로 하여 e러닝 컨텐츠 유통을 전문적으로 하다가 IPTV 컨텐츠 중개 사업에 뛰어들었고, 현재는 복지몰 벤더까지 확대한 상태이다. 현재 복지몰 벤더의 업무도, 실제 제조에는 관여하지 않고 제품이 판매되었을 경우 제조사/공급사등에 주문메일을 보내고, 제조사/공급사가 제품을 보낸다는 점에서 보면, 유통하는 제품이 무형이냐 유형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 (디지털컨텐츠) 유통의 물꼬를 터준다는 점은 같다고 할 것이다. e러닝 컨텐츠나 IPTV용 컨텐츠 유통은 논외로 하고... 복지몰 벤더의 역할을 어떻게 하면 잘 할.. 더보기
복지몰 벤더의 딜레마 9 : 품절과의 싸움, 환율과의 전쟁 복지몰 내에서 11월, 12월은 포인트 소멸시기라서 취급하는 제품에 대한 상당한 반응이 있었다. 공급업체의 제품에 따라 평소보다 몇 배의 주문이 들어오기도 했고, 평소에 주문이 없던 업체의 제품까지 주문이 들어와서 일일이 주문체크/배송체크까지 해야만 했다. 문제는 복지몰 내에 여러 회사들의 포인트 소멸시기가 한꺼번에 몰리다보니 주문이 많아질수록 주문제품의 원활한 공급이 안 되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 일반적으로 잔여 포인트 금액 내에서 제품을 골랐는데, 막상 품절이라고 하여 제품을 받지 못하면 이용자(주문자)들의 불만이 많아지는 것이고, 그런 불만을 해소하기 위에 복지몰 관리자들은 공급업체/벤더들에게 철저한 재고관리와 빠른 배송을 요구하면서 주문 후 품절로 인해 배송이 안되어 불만이 생길 경우 공급업체/벤.. 더보기
굴러 들어온 복, 발로 찬 것인가? 2008/11/13 - [복지몰 입점 관련] - 폐쇄몰과 오픈마켓의 전쟁, 오프라인과의 혈투 오늘 오전, 모 복지몰 업체에서 전화가 왔다. 특정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지 물어보는 것이고, 공급 가능할 경우, 메인에 노출시켜주겠다는 것이었다. 실제 그 특정 제품은 이미 기존 벤더가 취급하고 있던 것이라 입점하고 싶어도 중복되기 때문에 등록할 수 없던 제품이다. MD와의 여러 관계상, 이번 특별 이벤트에 특정 제품 하나를 등록시켜주겠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메인화면에 노출되면 상당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한가지 문제는, 평소 그 제품을 공급받기로 한 업체와 상의하여 기존 공급가를 더 낮춰야 그 복지몰에서 원하는 공급가가 되기 때문에, 공급업체와의 협의를 먼저 해야 하는 상.. 더보기
폐쇄몰과 오픈마켓의 전쟁, 오프라인과의 혈투 2008/10/06 - [복지몰 입점 관련] - 복지몰(폐쇄몰)에서의 대목은 언제일까? 윗 글에서 금년에 책정된 복지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연말에 소멸되기 때문에 복지몰 이용자 입장에서는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제품을 많이 구입하게 되고, 복지몰에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매출은 덩달아 늘어나게 된다고 하였다. 쉽게 말해서,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안 쓰면 없어질 복지 포인트로 '뭐라도' 구입하게 되는데, 제품공급업체나 벤더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그 '뭐'에 포함되어야 매출이 느는데, 복지몰 내에는 실제 무수히 많은 제품들이 입점되어 있기에 그 안에서 제품 간의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옛날,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이 삼천 궁녀를 데리고 있었다고 하는데, 삼천 궁녀 입장에서는 의자왕의 승은(?)을.. 더보기
복지몰 벤더는 신데렐라?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제안을 받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제안서를 보내기 전에 만나고 싶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워낙 만나야 할 사람이 많은 입장에서 제안서를 받기 전 미리 만나는 것은 비효율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제안서를 받더라도, 기존의 복지몰에 동일하거나 유사한 제품이 등록되어 있어서 제안서를 받은 제품이 등록/판매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등록해서 판매하더라도, 아쉽게도 판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식적으로 제품 제안서를 받고, 입점한 다음 실제 판매가 이뤄진 시점에서 만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여러가지 이유로 미리 만날 수도 있다. 하여튼, 기존에 제품을 공급받는 곳이나, 제품을 막 공급하겠다는 업.. 더보기
복지몰(폐쇄몰) 거래처가 추가되었습니다 지난 6월 말 복지몰 거래처와 새로 거래를 한 데 이어 10월 중순 국내 최대의 복지몰 업체와 신규 거래를 하게 되어, 데일리업의 복지몰(폐쇄몰) 거래처는 4곳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복지몰 업계 메이저 1,2,3위와 동시에 거래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현재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매출도 상대적으로 늘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각 업체마다 제품을 등록하는 방식에서부터 각 카테고리별 담당 MD들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은 환영을 받을 수도 있고,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은 특정 복지몰의 성격상 맞지 않는다는 거절 의사를 받을 수도 있지만, 데일리업이 취급하고 있는 제품은 최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몰 내에서 노출시킬 계획입니다. 특히, 복지몰 내에서의 제일 큰 대목이라고 할.. 더보기
박리다매는 옛말, 많이 사면 비싸게 판다? 최근 지인을 통해 Mp3나 USB 등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래처들에게 견적을 달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몇백 혹은 천개 단위의 제품을 특판할 경우 보통 복지몰(폐쇄몰)에서 개인들에게 1-2개 판매할 때의 공급가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구매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싸게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복지몰 벤더의 특성상, 제조업체 혹은 수입업체와 직접 거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어떤 업체보다 가격적인 경쟁력도 갖추었다고 자신하고 있었는데, 요즘처럼 환율이 급등락을 하는 상황에서는 많은 것들이 예상대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얼마 전, 소니등 수입 디카들의 소비자가가 20-30% 인상되었듯이 외국에서 수입/제조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의 가격인상을 염두에 둔 상황에서 몇백대 혹은 천대 단위의 .. 더보기
복지몰 벤더의 딜레마 8 : 환율상승으로 일시 품절 2008/09/29 - [복지몰 입점 관련] - 복지몰 벤더 입장에서 본 환율 상승과 지름신의 강령 최근 환율이 급등하여 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업체들에게 엄청난 혼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든지 알고 있을 것이다. 복지몰 벤더의 특성 상, 제조/수입하는 업체들과 직거래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해당 업체들의 고민이나 대응책에 대해 미리 파악해둘 필요가 있어 여러가지 방법으로 업체들의 움직임을 체크하고 있다. 몇 개월 전, 달러 당 1,000원 미만으로 제조/수입해온 업체 입장에서 하루에 몇십원씩 환율이 오르거나 하루 등락폭이 250원씩 되는 상황에서 몇 개월 뒤를 예상하여 제조/수입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현재 재고로 남아있는 제품에 대해서야 기존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