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지몰 입점 관련

복지몰 벤더의 투잡(?) : 신림동 공동사무실 인수

데일리업이 복지몰 벤더 사업을 한 지도 만 2년이 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 복지몰업체 대표와 친분이 있어서 시작한 사업이고,
커다란 사업실적을 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업체 관계자들과 친분을 쌓아가고 있고
다양한 업계의 여러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데일리업에서는 모든 제품을 공급업체에서 배송하도록 계약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USB에서부터 노트북, 가벼운 체온계에서부터 쌀까지 등록/판매하고 있으니
모든 제품들의 재고/배송 등의 문제를 갖기 않기 위한 목적이지요.

그러다보니 별도의 창고가 필요없어서 집에서 가까운 신림동 공동사무실에서 업무를 진행해왔고,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현재의 공동사무실은 인터넷 쇼핑몰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제품촬영을 위한 스튜디오가 있으며,
개별 업체 기준으로는 배송 물량이 적더라도 여러 업체가 모여 있다보니
공동 택배를 이용하여 비교적 택배비를 싸게 지불할 수 있는 시스템이지요.

그런데 최근, 공동사무실을 운영하던 모 업체 대표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운영을 못하게 되었고,
운영을 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륻 듣고, 고민하다가 공동사무실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촬영장비가 다 갖춰져있는 스튜디오가 있는 한 곳과 사무실 전용의 또 한 곳.
기존에 쇼핑몰을 하시던 분들은 가끔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촬영과 이미지 작업을 해야 할 것이며,
새로 오실 분들도 스튜디오가 필요할 것 같아 동시에 두 곳을 인수한 것입니다.

온라인쇼핑몰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 중 복지몰/폐쇄몰에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일 경우
데일리업에서 받아서 복지몰/폐쇄몰에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여러 업체분들과 자주 대화를 나누다보면 오픈마켓과 복지몰의 시장흐름에 대해
서로 많은 정보를 얻게 되고, 새로운 제품을 수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막상 두 곳의 사무실을 인수하다보니, 아직 비어있는 자리도 있고...

가급적 쇼핑몰을 시작하시려는 분, 복지몰/폐쇄몰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배우고 싶은 분,
오픈마켓을 진행하되, 같은 사무실을 쓰는 분들이 어떻게 잘 하고 있는지 옆에서 보고 싶은 분들과
공동사무실에서 함께 일 하면 서로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보니 본의 아니게, 제 블로그에서 광고 아닌 광고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공동 사무실, 신림1동(신원동)사무소 근처,
30평 보증무 월15 쇼핑몰/창업자최적 인터넷 스튜디오 집기제공 011-758-7840


필요하신 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벼룩시장에도 실린 광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