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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몰 입점 관련

복지몰(폐쇄몰) 벤더를 시작해보니

평소에 관심이 없던 분야에까지 신경을 쓰게 된다.

평소에는 어떤 친구가 무슨 일 한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는 정도였는데,

제조사나 수입사 쪽 친구들이라면 제품 공급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게 되고,

그러다가 괜찮은 제품을 좋은 조건으로 공급받게 되면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쁠 수 밖에 없다.


또한 현실적으로 실제 그 매장에서 어떠한 카테고리가 잘 나가는지,

어떤 시기에 어느 정도 가격대에 잘 판매되는지

관심을 갖고 이야기하다보니 적지 않은 정보가 쌓이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친구, 선배, 후배들에게 내가 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해주고,

소개나 공급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달라고 하고 있는데,

실제로 폐쇄몰 벤더로 등록되었다는 것이

어떤 이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어떤 이에게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기도 하나 보다.


하기야, 아무리 좋은 제품을 잘 만들었어도

판매라인을 못 찾으면 성공할 수 없을 것이고,

내가 가고자 하는 "컨텐츠 유통의 물꼬"라는 슬로건에 비춰봤을 때

디지털 컨텐츠냐 실물 제품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물꼬를 터주고, 물꼬을 틀고, 물꼬를 막는 중간매개체로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4월의 계획대로, 10개 정도의 제품만 잘 섭외된다면,

그 다음부터는 "줄을 서시오~~~"도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