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 건이나 일반 제안서를 보냈을 때, 가끔 상대방한테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공급가 조정이 가능할까요?"
직접 구매 담당자일 수도 있겠고, 중간 업체일 수도 있겠지만,
대답은 언제나 빨리 해야 한다.
제품 공급가에 따라 100원을 할인할 수도 있겠고, 1000원을 깎아줄 수도 있겠지만,
질질 끄는 모습은 공급가 조정을 요청한 사람에게 부담된다.
일반적으로 공급가 조정을 해달라고 하는 상대편은,
전혀 성사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그런 요청을 하지 않고,
이미 결정된 상황에서 상대편 회사에 더 노력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한 경우가 많다.
"공급가 조정이 가능할까요?"라고 했을 때,
"많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어디까지 해드리겠습니다"가 정답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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