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을 진행하다보면, 기존 업체 제품만으로는 안 되고
계속 새로운 업체의 제안서를 받아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최근 외국 유명 브랜드 제품을 찾아달라고 해서 여러 경로로 수배했는데,
대부분의 경로에서 품절이라고 하거나 아주 비싸게 제안을 받았는데,
묘하게 한 업체의 제안서가 상대적으로 쌌지만,
실제 제품을 수배할 수 있는지, 걱정되었다.
일반적으로 제안한 업체가 특정 제품의 제조/총판이라면
특정 제품에 대한 홍보글을 자주 올리고,
보험사/제약사등과 거래할 때는 관련제품을 찾는다는 글을 올리기 때문에
업체명 혹은 담당자명으로 카페에서 검색하면 어떤 업체인지 짐작할 수 있다.
제조사인지? 총판인지? 평소 어느쪽과 거래하는지?
혹은 어떤 소모임을 하는지? 오프라인 모임에도 자주 참석하는지?
(소모임을 한다면) 어떤 분들과 친한지 등을 알게 되면
제안서의 신뢰성이 확인되고, 선입금이 이뤄지더라도 마음 편하게 진행 가능하다.
물론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해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지만,
활동내역이 전혀 없는 분의 제안서는 고민할 수밖에 없다.
물론 요즘에는 카페에 제품을 찾는다는 글을 올리는 것보다
단톡방이나 밴드에서 적극 활동하는 분도 계시지만, 마찬가지이다.
제안서를 주고받으려고 하는 업체나 담당자 혹은 제품명으로 검색한 다음
선지급, 계약금 얼마/인수 후 얼마, 제품 인수 후 전액 지급 등
상황에 따라 조절하거나 협의한다면, 훨씬 안전한 거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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