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 금년도 사흘밖에 남지 않다보니, 금년 성적이 대략 나왔을 것이다.연초에 세웠던 계획보다 더 노력해서 많은 성과를 거둔 분들도 있을 것이고,세월호니 월드컵이니 환율문제 등의 여러 복병들 때문에 기대치보다 성과가 나쁜 분들도 있을 것이다. 금년의 실적과는 별개로 2015년 새 해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데,해가 바뀌는 만큼 나이가 한 살 더 먹는다는 현실에 부딛히게 된다. 학창시절에는 빨리 커서 어른이 되는 것이 꿈이었을 수도 있지만,시간이 지날 수록 한살 한살 나이가 많아지는 것이 반갑지만은 않게 된다. 낙엽 지는 가을이 되거나 해가 바뀌면 더 자주 듣게 되는 김광석의 이 노래는 이십대 후반에 더 자주 듣는 것이 아니라 서른을 훌쩍 넘은 40-50대가 더 자주 듣는데, 연말쯤이면 뭔가 더 고민해야 할 일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