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고을 짜밥(짜장이랑밥), 간단히 한 끼 떄우기
모 카드사 소셜에 제안하기 위해 자료도 받고, 샘플도 받아서 실제 먹어보기로 했다. 일반 공산품은 문제가 있을 때 반품하면 되는데, 실제 식품에 문제가 있으면 여러 모로 골치가 아프기 때문에 브랜드 있는 제품이나 최소한 내가 먹어봐서 이상 없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리라. 마침 오늘 점심 약속도 없었고, 날이 더워 밖에 나가기도 귀찮아서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갔다. 뚜겅을 열면, 아래와 같이 응축된 쌀이 보이고, 짜장 스프가 나오는데, 짜장 스프를 뜯어서 밥 위에 부어넣고,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된다고 해서 사무실에 있는, 만능 냄비인 플래포트에 물을 끓였다. 보통 커피를 타먹을 수 있는 정수기는 100도까지 끓는 물이 나오는 것이 아닌 80도 정도의 물이라고 하는데, 라면이 제대로 안 익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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