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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복지몰 벤더의 딜레마 14 : 메인 페이지 등록과 품절 사이 데일리업에서 거래하는 복지몰/폐쇄몰 거래처가 다양해지면서 각 업체에서 요구하는 각종 이벤트에 대응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일반적으로 특정 계절이나 명절 때야 대부분의 복지몰이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제품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이 좋으면 한꺼번에 여러 곳에 판매할 수 있고, 여러가지 조건이 맞을 경우, 메인 페이지에 올려서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 며칠 전 모 복지몰 업체에서 거래하는 모 기업의 창립기념일이 가까와졌는데, 창립기념일 선물로 복지포인트를 제공하고, 특정 금액대의 좋은 제품이 있으면 메인 페이지에 올려주겠다고 하여 취급제품 중에서 여러 조건이 맞는 제품을 등록/가격조정 하여 제안을 했다. 다행히 제안한 제품이 계절적으로나 가격대 면에서 적합하였기에 메인에 올라갔고, 오늘부터 주문이 갑.. 더보기
복지몰 벤더의 딜레마 13 :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I am still Hungry.) 여러 복지몰에 제품을 공급하다보면, 각 복지몰마다 이벤트를 하게 되고, 그때마다 그에 걸맞는 다양한 제품을 제안해달라는 공지사항이나 연락을 받게 된다. 실제 데일리업이 취급하는 제품 수가 그리 적은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각 복지몰에서 이벤트할 때마다 어떤 제품을 제안할까 고민하게 된다. 보통 각 복지몰에서 특정 이벤트를 하겠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메인이나 팝업 혹은 눈에 잘 띄는 곳에 제품을 진열하겠다는 것이고, 그럴 경우 평소보다 제품 판매량이 부쩍 늘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복지몰 벤더들은 각 이벤트에 걸맞는 제품을 찾아서 제안하게 된다. 혹은, 각 복지몰에서 하는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가끔 친구나 지인을 통해 들어오는 수십개 혹은 수백개의 특판 제안을 받을 때마다 현재 취급하고 있는 제품군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