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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사무실

복지몰 벤더의 투잡 2 : 신림동 공동사무실 운영해보니 2010/05/06 - [복지몰 입점 관련] - 복지몰 벤더의 투잡(?) : 신림동 공동사무실 인수 금년 봄, 공동사무실을 이용하던 상황에서 어찌어찌하여 공동사무실을 인수하였다. 복지몰 벤더라는 업무가 주문이 발생할 경우, 공급업체가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기에 특정 제품을 보관, 배송하는 식으로 운영하지는 않지만, 오픈마켓만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과의 정보 교류나 트랜드를 파악하려는 목적이 적지 않았다. 실제 복지몰에 판매되기는 힘들지만, 특정 계절 상품이 굉장히 호황을 겪다가 계절이 바뀌면서 아예 주문이 뚝 끊기는 경우도 가까이에서 보았고, 월드컵을 기대하면서 준비했던 상품이 월드컵이 끝나니 매출이 뚝 떨어지는 경우도 보게 되었다. 이왕 복지몰에서 제품을 판매할 상품을 수급하는 입장에서 매출이 급변하.. 더보기
복지몰 벤더의 딜레마 26 : 우산 장수, 나막신 장수 데일리업에서 판매하는 제품 수가 많다보니, 제품 성격에 따라 계절을 타는 경우가 많다는 걸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여름철이 되어 방학 혹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자주 찾는 제품은 여행관련 제품이다. 특히 여행용 캐리어는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을 전후로 하여 주문이 부쩍 느는 현상을 보이다가 오늘처럼 주말마다 6주 연속 비가 오는 시기에는 주문이 잠시 주춤한다. 대부분의 제품은 복지몰/폐쇄몰에서만 판매하는 권한을 갖고 있지만, 특정 제품들은 오픈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기에 그런 현상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복지몰/폐쇄몰 이용자나 오픈마켓 이용자 모두 계절의 흐름에 민감하며, 특정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특정 제품의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문제는, 계절의 변화에 .. 더보기
복지몰 벤더의 투잡(?) : 신림동 공동사무실 인수 데일리업이 복지몰 벤더 사업을 한 지도 만 2년이 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 복지몰업체 대표와 친분이 있어서 시작한 사업이고, 커다란 사업실적을 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업체 관계자들과 친분을 쌓아가고 있고 다양한 업계의 여러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데일리업에서는 모든 제품을 공급업체에서 배송하도록 계약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USB에서부터 노트북, 가벼운 체온계에서부터 쌀까지 등록/판매하고 있으니 모든 제품들의 재고/배송 등의 문제를 갖기 않기 위한 목적이지요. 그러다보니 별도의 창고가 필요없어서 집에서 가까운 신림동 공동사무실에서 업무를 진행해왔고,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현재의 공동사무실은 인터넷 쇼핑몰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제품촬영을 위한 스튜디오가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