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지몰 벤더의 딜레마 13 :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I am still Hungry.) 여러 복지몰에 제품을 공급하다보면, 각 복지몰마다 이벤트를 하게 되고, 그때마다 그에 걸맞는 다양한 제품을 제안해달라는 공지사항이나 연락을 받게 된다. 실제 데일리업이 취급하는 제품 수가 그리 적은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각 복지몰에서 이벤트할 때마다 어떤 제품을 제안할까 고민하게 된다. 보통 각 복지몰에서 특정 이벤트를 하겠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메인이나 팝업 혹은 눈에 잘 띄는 곳에 제품을 진열하겠다는 것이고, 그럴 경우 평소보다 제품 판매량이 부쩍 늘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복지몰 벤더들은 각 이벤트에 걸맞는 제품을 찾아서 제안하게 된다. 혹은, 각 복지몰에서 하는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가끔 친구나 지인을 통해 들어오는 수십개 혹은 수백개의 특판 제안을 받을 때마다 현재 취급하고 있는 제품군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